서귀포시가 올해에도 시설직 공무원이 없는 동주민센터의 각종 시설 업무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시설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동지역의 경우 시설공사 관련 업무에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환경도시건설국 소속 시설직 공무원 18명을 토목·건축·전기 등의 분야별로 9개 팀을 구성, 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의 설계·공사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동주민센터 지원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 각종 시설관련 사업의 설계 및 감독, 준공검사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문의 서귀포시 건설교통과 760-3081.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