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서귀포시후원가 12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유니세프 서귀포시후원회는 지난해 서귀포 칠십리축제 등 지역축제를 활용한 홍보 및 모금활동, 몽골 유니세프 현지시찰 참여 등 대 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8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식이 오래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켜 컴퓨터가 없는 몽골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해외유니세프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올해에도 나눔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