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영 동호인들 제주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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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기 전국마스터즈대회 23일 개막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합회(회장 김현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단 등 관계자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영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게 될 본 대회는 전국에서 6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6세~19세까지의 학생부와 20세 이상의 성인부로 구분해 치러진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부 450명, 일반부 506명 등 95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계영, 계영 50~200m에 걸쳐 진행되는데, 23일 오후 1시 성인부 접영 100m를 시작으로 동호인들의 열띤 레이스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 간 교류 및 친목 도모로 수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전국 선수단이 제주에 체류하면서 19억원 규모의 소비 창출이 추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제주도 스포츠산업과 7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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