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추 북제주교육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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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추 북제주교육장(62)이 오는 8월말 정년을 5개월 앞두고 31일 퇴직했다. 김 교육장은 1966년 대정교 교사를 시작으로 40년을 초등교육에 몸담아 왔다. 1997년부터 성산교, 의귀교, 제주중앙교 교감을 거쳐 2003년부터 의귀교 교장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 북제주교육장으로 재직하다 31일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제주교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다.

199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한 김 교육장은 각종 현장연구대회에서 여섯 차례나 입상하는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력했다. 북제주교육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애옥씨와 3남.

한편 김 교육장은 오는 5·31 교육위원 선거에서 북제주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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