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는 국토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현지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개선책이 마련된다.
국토부와 국토관리청, 경찰청,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임실군, 부산시 중구 등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를 통해 귤림성 인근 등 인명피해 사고가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를 벌인 후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건설교통과 760-30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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