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덕면에 있는 창고천이 2010년 국토해양부로부터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128억이 투입,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연관찰 탐방로(5㎞), 생태공간 2개소, 친수공간 7개소, 문화공간 2개소, 교량시설 1개소, 하천정비(812m) 등이다.
야생초 화원, 생태습지, 김관종 기념공원, 임관주 마애명, 참꽃 군락지, 전망대, 체력 단련공간, 포토존, 휴식공간 등도 조성된다.
문의 서귀포시 재난관리과 760-392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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