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타이틀은 ‘한라의 함성’인데, 지난 11월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때 선보였던 마칭 퍼레이드를 다듬은 작품이다.
자이시 주최로 지난 11월 2일부터 2003년 1월 1일까지 열리고 있는 자이시 관악축제는 마칭밴드와 관악연주를 겸한 대만 최대의 관악행사다.
1983년 창단된 제주여상 관악대는 도내 유일한 여성마칭밴드로, 1996년과 1998년 대만 타이베이시가 주최한 국제마칭 및 의장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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