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마련한 이 작품전은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실험적 창작을 시도하는 교수 및 강사진의 개성있는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전시.
현재 제주교대 미술교육과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수 및 강사진은 임춘배.오재환 교수와 강사 박성배.양경식.홍진숙.이명혜.오승익.강호순.현경희씨, 조교 박창범씨 등 총 10명이다.
제주석(石)과 제주 동.식물, 그리고 제주 풍광과 자연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 30여 점에는 제주의 풍토와 함께 그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내면을 잠시 들춰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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