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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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경영자의 의지와 목표대로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객과의 가장 접점에 있는 종업원이 이를 담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종업원과의 의사소통과 역할분담이 매우 중요하다.

종업원과의 역할분담과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면담 및 회의를 통해 전달된다. 회의는 업무목표설정, 확인과 점검 등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아침회의를 장시간 하면서 잘못을 늘어놓는다면 좋은 효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이 때문에 서비스업종에서는 아침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회의는 업무 시작전에 끝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장시간 회의 때문에 에너지 낭비를 피하는 것이 좋다. 회의는 일반적으로 주 1회 정도의 업무회의와 월단위의 평가회의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간관리 책임자에게는 정기적인 업무브리핑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발표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영업전략에 관한 중요한 의사결정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있다. 그러므로 종업원의 능력과 신뢰에 따라 다르겠지만 되도록 많은 양이 권한이양이 필요하다. 그러면 의사결정 속도도 빨라지고 종업원들이 의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종업원들이 노력과 보람을 느끼며 실적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평가와 보상이 필요하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종업원이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종업원이 업적에 대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업무를 달성하는 과정과 참여도 및 수행의지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동기부여도 필요하다.

칭찬은 즉시 공개적으로 하고, 질책은 비공개적으로 적당한 시간이 경과된 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업무진행은 일일업무, 주간업무, 월간업무로 구분하여 계획표를 만들고 종업원과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업무를 지시할 때는 마감일정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지시하여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지시하게 되면 작업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원하는 결과도 얻지 못한다. 필요에 따라 업무 중간에 진행과정을 확인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당연히 종업원을 모독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되며, 인격적으로 대해 종업원과의 인간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강성두 신한경영법인 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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