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교향악단, 오늘 한라아트홀
제주시립교향악단이 14일 오후 7시 30분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밤’을 마련한다.이날 연주회는 제주시향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하고, 플루티스트 허대식과 피아니스트 안혜정이 협연한다.
4개의 모차르트의 곡을 선보일 이날 공연은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으로 무대를 연다.
이 작품은 17세에 작곡한 작품으로 청년기에 접어드는 내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자신의 독자적인 경지로 들어간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라장조 작품 314’, ‘피아노 협주곡 제16번 라장조 작품 451’, ‘교향곡 제36번 다장조 작품 425 린츠’ 등을 선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