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선 회장배 복싱대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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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자복싱의 기대주 유미선(함덕정보산업고 2)이 제17회 대한복싱연맹회장배 및 제4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주먹을 다짐하고 있다.

유미선은 18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부 60㎏급 4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손수현(대불대)을 맞아 2회 12초만에 짜릿한 RSC승을 거두었다.

유미선은 19일 이성경(위례정보산업고)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지난해 제86회 전국체육대회 57㎏급 금메달리스트인 유미선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도 북한청소년대표선수시절 월남한 최현미(서울체고)에 역전 판정승을 거두는 등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돈(한림중 3)은 대회 남중부 70㎏급 결승에서 맞붙은 박찬동(경북 경안중)에 2회 RSC패,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강경돈은 앞서 제38회 전국 중·고신인아마튜어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 아쉽게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여자부 박슬지(46㎏급)와 허현주(48㎏급), 신정혜(57㎏급·이상 함덕정보산업고 2)는 나란히 4강전에서 상대 선수에 지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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