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13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토요박물관산책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비밥’을 공연한다.
‘난타’와 ‘점프’ 등을 제작한 최철기 사단의 작품인 ‘비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레스토랑을 무대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화려한 음악과 춤, 액션이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입장료 무료.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720-8027.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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