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원정 첫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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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오늘 광주 상무와 일전
제주유나이티드FC가 2006 삼성하우젠 K리그 2연승과 함께 원정경기 1승에 도전한다.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22일 오후 3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올라가 광주 상무와 K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제주는 지난 16일 홈에서 지난해 우승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첫 승 축포를 쏘아올린 상승세를 이어갈 각오다.

제주는 현재 1승4무4패(승점 7점) 13위, 6득점 9실점을 기록, 광주를 제물 삼아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각오다.

제주는 울산전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다실바와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김상록 등을 중심으로 공격의 물꼬를 틀 각오다.

제주는 또 최근 조용형을 축으로 살아나고 있는 철벽 수비라인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제주는 광주를 상대로 역대 통산 5승4무4패로 앞서고 있는데다 지난해 2승1무로 우위를 보이면서 자신감에 차있다.

광주는 올시즌 1승5무3패(승점 8점) 12위에 머물고 있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는 국가대표 정경호와 남궁도를 투톱으로 내세워 제주의 골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는 최근 홈 3경기에서 1승2무 무패행진과 함께 무실점을 자랑하고 있다.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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