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골 잔치로 어린이날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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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5일 성남과 홈 경기
제주유나이티드FC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성남 일화와 맞대결을 벌인다.

제주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6 삼성하우젠 K리그 12라운드 상대로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성남을 불러들여 꼴찌 탈출에 나설 각오다.

제주는 올시즌 11경기를 치른 가운데 1승5무5패(승점 8점), 8득점 13실점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들어 살아나고 있는 화끈한 골잔치를 선물로 안겨줄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는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다실바를 비롯해 김길식, 공격형 미드필더 김상록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성남은 8골을 몰아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성용과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오른 김두현 등이 포진하고 있다.

제주제일고 출신으로 18세이하 청소년대표에 이름을 올렸던 심영성이 고향 제주 그라운드를 밟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성남은 현재 9승1무1패(승점 28점), 19득점 8실점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우승을 이미 확보해놓고 있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관중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FC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성남 일화와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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