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상은 지난 11일 전북체육고 등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8㎏급에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기석과 변천웅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6㎏급과 자유형 63㎏급에 출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탰다.
태권도의 희망 이승민은 헤비급 무대에 올라 금메달 발차기를, 강기훈은 밴텀급 동메달 발차기를 각각 뽐냈다.
수영의 기대주 양보영은 자유형 200m에서 2분9초41을 기록하며 은메달 물살을 갈랐다.
유도의 유망주 김형민은 73㎏급 은메달을, 홍대호와 신유진은 각각 81㎏급과 무제한급 동메달을 보탰다.
역도에서는 김경욱이 94㎏급 인상(160㎏)과 용상(140㎏), 합계(300㎏)에서 3개의 동메달, 고영민이 62㎏급 용상(121㎏) 동메달, 신은정(48㎏급)이 인상(56kg) 동메달 바벨을 각각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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