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카드로 여행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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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적립률 상향·무료 보험 등 부가 서비스 강화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적립해 놓은 항공 마일리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등 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거나 무료 보험 가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강화한 항공 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대카드가 최근 내놓은 ‘퍼플카드’는 사용금액 1000원당 최고 2.5마일의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LG카드의 ‘트레블카드’는 1500원당 2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연간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또 국내외 항공권(항공사와 무관) 구입 후 항공기 탑승 중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3억원을 보상해주는 보험에 무료 가입해준다.

삼성카드의 ‘에스마일카드’는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나 일시불·할부 사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항공권·철도권 구매시에는 1000원당 2마일이 적립된다.

비씨카드의 ‘마일즈카드’는 이용액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국내 여행사, 레저용품, 면세점 등에서 연중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씨 투어를 통해 국제선,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각각 7%,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 ‘아시아나클럽카드’는 국내외 물품 거래 사용 실적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리터당 50원을 적립해주고, 이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했을 경우 1억원 항공상해보험에 자동으로 무료 가입된다.

신한카드의 ‘뉴 신한스카이패스카드’는 15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또 신한은행에서 외국 통화 및 여행자수표(T/C) 매입·매도시 환율 수수료를 50% 할인해주고, 국제선 항공권을 최고 7% 할인해준다.

KB스타카드(마일 적립 맞춤 서비스)는 1000원당 1마일 적립된다. 국민은행 이용땐 각종 수수료 면제, 예·적금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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