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신성여고 강당에서 열린 광양성당 본당의 날 미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열린 호남향우회에 참석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 제주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충을 처리하는 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또 제주시 영지학교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직장단위 자원봉사단체가 많이 생겨날수록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은 굳건해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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