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기대주인 ‘루키’ 임지나(19·제주관광산업고 졸)는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KLPGA 2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슈퍼루키’ 안선주(19·하이마트)는 역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안선주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182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몰아치며 정상에 올랐다.
‘얼짱’ 최나연(19·SK텔레콤)은 아쉽게 1타 뒤진 2위를, 신지애(18·하이마트)는 14언더파 202타 3위를, 휘닉스파크클래식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노리던 박희영(19·이수건설)은 10언더파 206타 4위를 이어갔다.
송보배는 마지막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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