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창설,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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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창설된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회장 심홍택)과 제주도수영연맹(회장 신상순) 주최.주관으로 전국 100개팀 선수단 760명과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시·도 대표선수들이 총출동, 초·중·고·대학·일반부별 경영과 다이빙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경영부문 87명, 다이빙부문 20명 등 107명이 출사표를 던져 메달 물살을 다짐하고 있다.

경영 일반부에서는 제7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 물살을 가르며 종합성적 2연패를 이루는데 기여했던 이정실과 이선아 등 제주시청(남 1명, 여 6명)과 서귀포시청(남 1명, 여 4명)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빙에서도 강해영(제주도청)을 비롯한 제주 유망주들이 환상의 메달 묘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해영은 올해 동아수영대회 당시 1m스프링과 3m스프링, 플랫폼종목에서 세차례 금메달 묘기를 뽐냈다.

이와함께 초등부에서는 도리교와 신광교, 대정교 등 7개교 남자 26명, 여자 14명, 중등부에서는 제주서중과 대정중 등 4개교 남자 9명, 여자 13명, 고등부에서는 남녕고 등 3개교 남자 10명, 여자 8명, 제주대학교 남자 11명, 여자 3명 등도 각 종목별로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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