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3, 6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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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민주당의 현천하 예비후보는 15일 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건립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하고,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학부모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야간에도 맡길 수 있는 공립 어린이집을 병행 시설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어 어린이 놀이터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 의원선거의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무소속 김상무 예비후보가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시공동화 현상과 지역 경제 침체에 따른 문제의 대처방안으로 국제자유도시 중심의 삼도2동 개발 프로젝트를 구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삼도2동은 제주목관아지와 관덕정, 100년 전통의 명문 북초등학교가 위치하는 등 사실상 제주역사의 숨결을 자랑하는 지역이지만 무분별한 신도심 개발 사업의 가장 큰 피해자가 돼 낙후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주대학병원 인근에 추자시설을 확보하고, 현행 유료시설인 탑동 주차장을 무료화로 추진하겠다”며 “2008년에 아라동으로 이설될 예정인 제주대학병원의 기존 건물과 부지를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25∼48통) 무소속 김승석 예비후보는 15일 이미 발효된 시행조례와 제정될 조례를 심의할 자치입법심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회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필요한 관련 조례 98건 중 76건을 의결했지만 졸속 입법으로 도민의 권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만큼 7월 1일 출범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재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권리 또는 의무를 부과하는 개발.환경조례나 예산 뒷받침이 필요한 사회복지조례 등의 제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인만큼 상임위원회 의결 후 반드시 자치입법심의특위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공천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25∼48통) 현문범 예비후보가 1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월 19일 기자회견은 공천탈락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비리공천을 지적하고 다시는 이런 부패한 선거문화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 한 것”이라며 “이제 그 어렵고 긴 터널을 지나 진실이 하나둘씩 밝혀지는 시점이기 때문 지방선거를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공천비리에 관한 진실을 말하고 비리공천을 용인할 수 없음을 주장했을 뿐인데 이러한 양심적이고 용기있는 행위가 한나라당에서는 해당 행위가 되는지 박근혜 대표가 밝혀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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