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D-30 메달 담금질‘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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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체육회는 이에따라 D데이 30일을 앞둔 18일 초.중학부 23개종목 선수 452명, 임원 224명 등 모두 676명의 참가 선수단의 메달 담금질을 본격화할 각오다.

종목별 참가 선수규모는 축구 50명, 수영 43명, 농구 36명, 육상과 태권도 각 33명, 야구 29명, 테니스와 배구 각 24명, 유도와 배드민턴 각 23명, 탁구 17명, 핸드볼 15명, 정구와 씨름 각 14명, 레슬링 13명, 역도 12명, 체조 11명, 사격 9명, 볼링 8명, 복싱과 검도 각 6명, 첫 출전하는 인라인롤러 5명, 근대5종 4명 등이다.

도체육회 신영근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리는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건강 관리 및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또 현장 중심의 행.재정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선수 및 지도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이어 오는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대표자회의에서 종목별 대진 추첨이 끝나는 대로 전력을 분석, 메달 목표 수립 등 체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충북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4개, 은 11개, 동 14개 등 모두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만큼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복안을 구상중이다.

제주도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의 경우 22개 종목에 출전, 18개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1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고른 기량을 보여주었다. 제주선수단은 오는 6월 9일 결단식을 갖고 도위 선양과 상위 입상 각오를 가다듬을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선수단 본진은 대회 개막 전날인 6월 16일 오후 2시 제주를 출발,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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