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영`다메달‘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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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배 전국수영대회`첫날`20개 획득
제주 수영이 제1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금 9개를 비롯해 은 5개, 동 6개 등 모두 20개의 메달물살을 갈랐다.

이은혜(제주시청)는 19일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대한수영연맹(회장 심홍택) 주최, 제주도수영연맹(회장 신상순) 주관으로 막을 올린 대회 여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57초17로 골인, 1인자 명성을 뽐냈다.

이은혜는 특히 최근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자신이 갱신한 도신기록 58.02를 다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은혜는 계영 400m에서도 박효숙, 이지현, 문성미(이상 제주시청)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4분01초62를 합작, 금메달을 보탰다.

이주형(서귀포시청)도 여일반부 배영 50m에서 31초34로 골인, 1위를 기록했다.

최현준(대정중)도 남중부 배영 50m에서 38초36을 질주, 금메달 물살을 빛냈다.

다이빙에서는 여일반부 국가대표 강해영(제주도청), 여대부 송정미(제주대), 여고부 박경희(남녕고), 여중부 유지영(제주중앙여중)이 각각 1m스프링에서 금메달 묘기를 선보였다.

남초등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김용호(신촌교)가 금메달, 윤창수·연수(이상 조천교) 형제가 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여유년부 조은빛(외도교)은 배영 50m, 여일반부 박인화(서귀포시청)는 자유형 100m, 문성미(제주시청)는 접영 100m, 남일반부 김문학(서귀포시청)은 평영 1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등부 장혁주(도리교)는 배영 50m, 이지훈(신광교)은 접영 100m, 여초등부 이은숙(신광교)은 평영 100m, 여중부 부제혜(제주서중)는 배영 50m, 남고부 이지민(남녕고)은 배영 5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올해 처음 창설된 이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데 도내에서는 경영부문 87명, 다이빙부문 20명 등 모두 107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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