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통권 106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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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도’ 통권 106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를 향한 강한 제주’를 기치로 내건 민선 3기 제주도정의 방향과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한 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 프로젝트(김석고 국제자유도시추진단 개발관리담당)를 비롯해 ‘국제자유도시호’의 방향(송재호 제주대 교수), 국제자유도시 성공을 위한 과제(이중환 국제자유도시추진단 국제산업육성담당) 등을 수록했다.

제주논단으론 소재영 숭실대 명예교수의 ‘한라산의 문학적 형상’, 허정옥 탐라대 교수의 ‘제주여성의 경제활동 및 취업구조의 개선방향’, 김혜숙 제주대 교수의 ‘제주여성의 시집살이’, 제주도내 충혼비 실태를 다룬 차문준 제주중앙여고 교사와 김승태 사대부고 교사의 ‘충혼의 현장’ 등 5편을 실었다.

문화산책에는 송원옥씨의 ‘서울속의 제주백년사’, 문순덕 제주대 강사의 ‘맛깔스런 제주의 언어 2’ 등을 담았다.

권말 부록으로는 고재원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석기로 본 제주의 선사문화’와 김찬흡 향토사연구가의 ‘제주관련 인사의 저서 일람’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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