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새해설계 - ㈔한국예총 제주도지회장 서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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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총력

1962년 창립된 한국예총 제주도지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제주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역량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력을 고취시키고 예총 도지회를 비롯해 10개의 회원 단체는 장르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올해에는 우선 모든 도민들의 최대 화합축제로 펼쳐지는 탐라문화제를 탐라 개국 이래의 역사.문화.예술을 주 테마로 한 전통문화축제로 더욱 확대하려고 한다.

아울러 전국의 수많은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축제의 모델로 성장시키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제주예총은 1988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제주문화예술백서’를 보강, 제주예술 40년사를 집대성한 ‘제주예총 4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고두심씨 제주도보순례를 통해 모금한 제주예총회관 건립기금을 바탕으로 제주예술인의 최대 숙원사업인 제주예총회관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다.

오는 4월 한국예총에 소속된 10개 회원 단체와 100여 개의 지회, 지부의 대표자 250명이 참여하는 ‘예총 전국대표자대회’를 제주에서 개최, 제주예술인의 창작력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 제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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