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학생 축제마당 23일부터 1주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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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제주교육문화주간’ 행사인 제7회 학생종합예술제 및 제14회 교원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학생종합예술제와 교원예술제 개최를 주요 골자로 한 ‘2003 제주교육문화주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공연을 비롯해 전시, 경연, 체험학습, 부대행사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제주시 지역에선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시 지역에선 서귀포학생문화원 등 2곳, 북제주군 지역에선 제주항일기념관 등 5곳,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 등 6곳에서 개최된다.

공연 분야의 경우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연극제(민속 뮤지컬), 음악제, 동아리 한마당, 문학의 밤이 펼쳐지며 전시 분야에서는 미술 및 공예, 서예, 사진, 시화, 만화전이 실시된다.

경연 분야에서는 학생 정보 한마당, 방송 경연대회, 학생.교직원 바둑대회, 학생.교직원 볼링대회, 학생.학부모 동화구연대회 등이 열려 교육가족들이 평소의 재능을 뽐내게 된다.

체험학습 분야에서는 민속음식만들기 체험, 연 제작 및 날리기 체험, 만화세계 체험, 건강 진단 및 기기 사용 체험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가훈 써주기가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시.군교육청 단위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문화주간 행사가 도내 교육가족들의 예술축제인만큼 겨울방학 중이지만 학교별로 체험학습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의 관람 및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현수막이나 입간판을 제작해 설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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