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신임 위원장은 27일 제주시내 하니웨딩프라자에서 대의원 재적인원 206명중 18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6 한나라당 제주도당대회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97표를 획득, 1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
김동완 도당수석부위원장은 89표를 얻으며 선전했으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번에 행정가 출신인 강 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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