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안보환경’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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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아세안안보전문가회의 제주 개최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전문가 및 저명인사(EEP) 제1차 전체회의가 29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막돼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외교통상부와 제주평화연구원이 마련한 이 회의는 ‘ARF의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아·태지역 22개국 전문가 35명, 정부관리 25명 등 외교.안보분야 전문가 및 저명인사 6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시에드 하미드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ARF 의장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문정인 국제안보대사, 권영민 제주평화연구원 부원장,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실장이 참석중인데 북한측 인사는 불참했다.

이 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어서의 안보환경을 비롯해 ARF의 과거·현재·미래, ARF EEP의 역할 등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권영민 부원장은 “동아시아의 현재 안보환경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피력하면서 어떻게 풀어갈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 결과는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3차 ARF 외무장관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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