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호 바다올레 축제’ 10월 25일 형제섬 일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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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호 바다올레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형제섬 일원에 있는 수중동굴아치, 바다숲 생태조성지, 체험어장 등이 특별 개방된다.

축제 기간에는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스쿠버다이버 600여 명을 비롯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다올레축제 축하공연, 수중 형제섬 바다올레 사진 출품전, 스쿠버다이버 체험(형제섬, 수중동굴아치, 바다 생태숲) 등이 진행된다.

또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녀체험, 어울림마당, 바다사랑 사생대회, 바다올레 걷기행사,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이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스쿠버다이버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한 바닷속 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어장관리선을 이용한 수송에 나서고 수중체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760-27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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