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새해설계 - 이창훈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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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무용학과 설립에 역량 집중

지난해는 제주에서 개인 무용공연이 한 번도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해였다.

무용협회 제주도지회는 청소년 해변무용축제, 창작무용제, 회원 대상 실기 연수 등 제주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원으로 젊은 무용 전공자들을 많이 영입해 모처럼 활성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오는 3월에는 회장단 임기가 만료돼 제5대 신임 회장이 탄생하게 된다.
청소년 해변무용축제를 비롯해 무용협회 회원과 제주 출신 젊은 안무자들의 합동공연, 탐라문화제, 창작무용제, 무용 실기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젊은 회원을 계속 영입하는 한편 실험성이 강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회원간 친목을 다져 서로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무용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꼽히는 ‘대학내 무용학과 설립’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그리고 제주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젊은 춤꾼들이 더 많이 공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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