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지구대에서 기름 뿌리며 분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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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지구대에 찾아가 기름을 몸에 뿌리며 소란을 피운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이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50분께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지구대에 간 후 미리 준비한 등유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손에 있던 라이터를 빼앗아 사건을 수습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재물손괴 및 폭행죄로 벌금형이 나온 것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기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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