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대결 ③] 김태환 20.1%> 우근민 19.0%> 고희범 18.4%> 신구범 17.2%
[가상대결 ③] 김태환 20.1%> 우근민 19.0%> 고희범 18.4%> 신구범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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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후보로 김태환 전 지사가 출마해 무소속 신구범·우근민 등 3명의 전·현직 지사와 민주당 고희범 도당 위원장이 벌인 가상대결에서는 김 전 지사가 20.1%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우근민 지사도 19.0%의 지지를 얻어 김태환 전 지사와 우 지사가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 내에서 초박빙의 승부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고희범 18.4%, 신구범 17.2% 순으로 조사돼 1-4위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2.9%포인트에 불과했다. 무응답층은 25.3%였다.


김태환 전 지사는 서귀포시 동부권(22.5%)과 60대 이상(30.5%)에서 특히 높은 지지도를 얻었고, 우근민 지사는 서귀포시 서부권(25.0%)와 40대(21.9%)에서, 고희범 위원장은 제주시 중심권(21.6%)과 30대(28.3%)에서 신구범 전 지사는 제주시 동부권(25.8%)와 60대 이상(23.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김태환 전 지사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을 때 앞선 가상대결에서보다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층의 결집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태환 전 지사에 대한 새누리당 지지층의 지지도는 33.8%로, 앞선 조사에서 나타난 김경택(24.7%), 김방훈(30.7%) 보다 높았다. 이어 우근민 21.2%, 신구범 20.4%, 고희범 6.5%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고희범 위원장이 4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우근민 14.8%, 신구범 11.7%, 김태환 9.4% 순으로 조사됐다. 안철수신당 지지층은 고희범 24.1%, 우근민 17.0%, 신구범 16.7%, 김태환 13.6%, 지지 정당이 없는 층은 우근민 17.6%, 신구범 15.5%, 고희범 8.8%, 김태환 7.1%의 지지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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