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지사·감사위원장 인사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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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특별자치도 출범후 첫 특위 구성 주목
제주특별자치도 유덕상 초대 환경부지사 내정자(56)와 고창실 감사위원장 내정자(69)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 청문이 이뤄진다.

특히 감사위원장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명 동의 절차가 요구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후 첫 인사청문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이번주 구성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최근 도가 이들 내정자 2명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구해옴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중 각각 의장 및 6개 상임위원회별 추천자 등 모두 7명씩으로 2개 특위를 구성키로했다.

도의회는 또 오는 8월10일을 전후해 각각 특위를 열어 인사 청문을 실시한 뒤 15일 이전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유덕상 환경부지사 내정자에 대해서는 국제자유도시추진과 1차산업 분야 등 현안 추진 능력, 중앙절충능력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고창실 감사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가 주요 검증 항목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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