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사와 감사에 대해서는 이같은 결의 내용을 통보한 후 사임서를 받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선임 임원은 이사 38명(회장 및 상임부회장 포함), 감사 3명 등 모두 41명.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이사 22명, 감사 1명 등 모두 23명의 선임 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영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체육회가 특별자치도체육회로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에서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사임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달 중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이사와 감사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