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대회 때부터 매년 우승 목표로 참가하고 있어요”
“2회 대회 때부터 매년 우승 목표로 참가하고 있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남주고 2학년 강진성 군,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농구 즐겨

제6회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에서는 지난 2회 대회 때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길거리 농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참가자가 있다.

 

남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진성(17) 군이다.

 

강 군은 지난 4회 길거리 농구대회 때는 팀이 중등부 3위를 기록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는 등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로, 현재도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즐긴다.

 

강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네 형들과 농구를 하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며 “내 공이 링 안에 들어가면서 그물이 출렁이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군은 이어 “농구는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유산소 운동이라 다이어트에 좋고, 약간의 기본 규칙만 알면 누구나 배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데 내년을 비롯해 앞으로도 매년 우승을 목표로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