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불법·불량 종자 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최근 행정시와 합동으로 종자유통 조사반을 편성, 이달말까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 뒤 9월중 집중 조사를 벌인다.

중점 조사 내용은 도내 종자업 등록업체 및 종자 판매상 영업소, 사무실 등을 상대로 한 유통종자의 품질표시, 생산·수입판매신고, 종자가격 표시 등 이행여부, 발아율 및 발아 보증시한경과 종자 취급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