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약속 지켜요
공공의 약속 지켜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지난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도중에 생긴 일이다.

우리는 빨간 신호를 보고 차를 세웠는데 어떤 택시 한 대가 신호 위반을 하는 것이 보였다.

그 택시는 하마터면 다른 차와 충돌할 뻔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찔했다.

이 택시기사처럼 공공의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면 남 뿐만 아니라 자신도 불행해진다.

그날 저녁 텔레비전에서 나들이를 가던 버스 한 대와 승용차 한 대가 충동해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부상당한 사고를 봤다. 며칠 후에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호텔에 있던 가스가 터진 것이다. 호텔에 있던 사람 중 5명 정도는 부상 당하고 나머지는 죽었다고 했다.

내가 들은 심각한 사고가 또 있다. 영국에서 기름을 싣고 가던 배가 다른 배와 충돌해 기름이 번져 온통 기름바다가 된 것이다. 안개가 꼈을때 안내하는 장비가 있는데 선장이 지켜보지 않고 잠을 자다가 사고가 났다.

우리도 놀이기구를 탈 때 주의해야 한다. 도로에서는 놀지 말고 안전장비도 착용해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공공 약속을 지켜 안전사고가 없이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

동홍교 4년 김의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