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렌터카 교통사고는 206건으로 2001년 149건에 비해 38.3%(57건)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7744건)의 2.7% 수준으로 1명이 숨지고 171명이 부상당했다.
이 중 인적 피해사고는 111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58.6%, 물적피해 사고는 95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0.2% 각각 늘었다.
지난해 말 현재 도내 렌터카는 52개 업체 5751대로, 2001년 36개 업체 4674대에 비해 16개 업체 1077대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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