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귀포문인협회 '서귀포문학' 2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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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인협회(지부장 윤봉택)가 올해 회원들이 빚은 작품들을 수록한 ‘서귀포문학’ 24집을 최근 세상에 내놓았다. 회원들의 시·시조 80편과 수필 18편 등이 책장에 수록됐다.

 

특히 책은 특집으로 제주도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인 강문신 시조시인과 제3회 서귀포문학상을 받은 강순복 아동문학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제8회 서귀포문학세미나에서 발표된 한기팔 시인 등의 주제발표 원고도 책에 실렸다.

 

윤봉택 지부장은 “이제 문학은 자신 안에서의 창작을 넘어 시민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문인협회는 지난 23일 서귀포시내 한 식당에서 서귀포문학 발간 및 서귀포문학상 시상식을 겸한 서귀포문학인의 밤을 개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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