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제주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지난 11일 강상주 시장을 항의 방문해 공무원 7명에 대한 문책 철회를 요구하면서 도내 공무원 1348명이 서명한 문책철회 서명서를 제출.
이에 대해 강상주 시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것은 공무원의 본분을 저버린 것”이라면서 “법과 원칙을 따른 정당한 조처”라고 일각에서 요구하는 훈계 철회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