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찰단 미사일 전문가팀은 이날 바그다드 서쪽 파루자를 방문했고, 다른 사찰팀은 이라크 수도 남쪽 550㎞ 지점의 바스라에서 사찰활동을 계속했다.
또한 화학팀은 바그다드 기술대학을 다시 방문, 사찰을 벌였으며 생물학팀은 바그다드 시내 과학대학 2곳 등을 조사했다.
한편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 알-타우라는 이날 1면 사설을 통해 "모든 가능성에 직면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라크는 지금과 앞으로도 미국의 시끄러운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생활에 혼란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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