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은 2020년까지 조천읍 교래리 일원 100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1852억원이 투입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1단계로 41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000평 규모의 돌박물관과 전시관, 제주전통초가, 야외전시장을 마무리해 지난 6월 3일 개원했다. <사진>
개원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문화관광부 장관, 문화재청장,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등 정·관계 주요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잇따라 방문했다.
또 현재까지 도민과 관광객 7만 5000여 명이 관람했고 1일 평균 관람인원은 8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돌문화공원은 다음달부터 현용준 전 제주대 교수가 기증한 2700여점의 민속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을 주제로 무용, 음악, 미술, 애니메이션 등 공연을 추진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