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학교는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유진 서귀포초등학교 교장은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학교 교육을 통해 행복과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신명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보다 많은 사랑을 베풀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교사, 많이 생각하며 창의성을 개발하는 등 신나게 학습하는 어린이, 교실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행정이 서로 어우러져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개인의 꿈과 끼,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른 품성을 갖춘 어린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감성이 충만해지는 행복한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장은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컴퓨터를 비롯 영어, 중국어, 댄스스포츠, 플롯, 전통무예, 독서논술, 과학교실, 축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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