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 마을별로 지니고 있는 독특한 유‧무형의 특성을 발굴, 자원화하기 위해 2014년도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지원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는 28일까지 이뤄지며 읍‧면‧동 자체 심의를 거쳐 1개 마을을 추천하면 3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2개 마을을 선정, 마을별로 5000만원씩 지원된다.
강민성 기자 kangm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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