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법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60명이 개표인원으로 참여한다.
그런데 16대 대선 당시 제주시 지역에서는 전체 투표자 13만6002명 가운데 노무현 후보 7만3679표, 이회창 후보 5만5892표를 각각 얻었다.
또한 남제주 지역에서는 전체 투표자 3만9105명 가운데 노 후보 2만2217표, 이 후보 1만4430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 15일 전국 244개 개표구 가운데 80개 개표구에 대한 재검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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