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 10일 무대공연작품 지원신청사업에 대한 접수를 받은 결과 지원신청작품은 연극 11건(도내 9, 도외 2), 국악 5건(도내 2,도외 3), 음악 12건(도내 8,도외 4), 무용 5건(도내 5) 등이었고 신청금액은 총 8억8077만8000원이었다.
이 신청액은 올해 사업지원액 2억2400만원의 3.93배에 이른다.
지난해의 경우 4개 분야 37건(연극 13, 국악 7건, 음악 12, 무용 5건), 사업신청액 16억2100만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지원심의액은 17건(연극 6, 국악 3, 음악 6, 무용 2) 2억2400만원이었다.
제주도는 이달중 분야별 5인 이상 심사위원 20명을 선정해 분야별 심사와 합동심사를 거쳐 지원작품과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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