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2시5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모씨(69)가 아들이 납치됐다는 사기 전화(보이스피싱)를 받고 돈을 요구하는 사기범에게 350만원을 송금하려다 경찰관의 도움으로 피해를 예방. 이씨는 울면서 “살려 달라”는 목소리가 아들의 음성과 너무 비슷해 이성을 잃고, 마을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350만원을 인출했으나 사기범은 마을금고는 안 되고 농협에서만 송금할 것을 요구. 한 달음에 중문농협으로 달려간 이씨는 농협 인근에 중문파출소가 보이자 경찰에 사건 내용을 털어놨고, 경찰관들은 이씨를 안정시킨 후 제주시에 있는 아들과 통화를 시켜 송금을 저지.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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