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이 열릴 때마다 중소 제조업계는 일손을 놓고 응원에 참가했는가 하면 일반 기업들도 강당에 함께 모여 ‘대~한민국’을 외쳤으며 일부 유통업체는 폐점시간을 앞당기며 ‘전 도민의 붉은 악마’ 변신에 기꺼이 동참하는 열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경제계에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더욱 끈끈한 동료애를 느꼈고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4강 신화 창조를 바라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최고의 수확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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