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경찰은 지난 5월 31일 한.일 월드컵이 개막된 이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2경기, 16강 1경기에 대비해 연인원 4만5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경기장 및 선수단숙소 경비와 선수단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한 결과, 경기장 및 경기장 주변에서 경기에 지장을 줄 만한 집단행동 등 불상사는 단 1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월드컵 기간 실시된 차량 자율2부제와 관련해서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우려했던 교통 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도민 의식이 몇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