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승리의 피날레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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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과 홈에서 시즌 최종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FC(이하 제주)가 5일 부산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올시즌을 마감한다. 제주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불러 들인 가운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후기리그 마지막 13차전을 치른다.

제주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아래 경기에 임하고 있다.

올시즌 부산과 두차례 맞붙은 제주는 1패1무를 기록해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고, 공격수 이리네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전방 공격에는 ‘돌아온 골잡이’ 최철우와 최현연의 투톱 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성남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내용을 선보인 조형재의 기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미드필더에는 김상록과 김기형, 박진옥, 이상호 등이 폭넓은 활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의 활로를 터 주고 니콜라와 조용형, 정홍연, 마철준 등이 부산의 공세를 차단하는 막강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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