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학별 전형 파악 '중요'
다양한 대학별 전형 파악 '중요'
  • 조문욱 기자
  • 승인 2014.04.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수능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합격 비결은?

지난달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학별 대입 전형은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로 전형 방법이 간소화됐고 수시는 6회, 정시는 3회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달라진 수능 및 전형을 특징을 이해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5학년도 수능 특징
올해 수능시험은 지난해 교육부가 마련한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서만 A형,  B형 등 선택별 수준시험을 실시하고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국어·수학은 A형과 B형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특히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점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성.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해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가 강화된다.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며 연계 대상 교재 목록은 각 과목별 수능특강·인터넷수능·ESB N제·수능완성·고교듣기·수능 완성 등이다. 연계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 및 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경 등으로 EBS 수능교재 및 강의를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간소화된 전형이다.

 

실제 각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 종합)전형, 대학별 고사 전형, 특기자전형 등 4개 전형 이내로,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과 특기자 전형 2개 전형 이내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유리한 전형이다.

 

그렇지만 이 전형의 경우 대부분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고려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과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학생부 교과 성적과 함께 비교과 활동에 대한 평가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대학별 고사 전형은 일부 대학에서는 적성고사로 선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논술고사를 통해서 선발한다.

 

작년과 비교해서 우선선발기준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대부분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논술 실력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갖추어져 야 지원할 수 있다.

 

특기자전형인 경우는 어학특기자전형과 과학특기자전형이 있다.

 

어학특기자전형인 경우 공인어학성적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많고, 과학특기자전형에서는 대학들이 자신의 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정시전형에서 수능 위주 전형인 경우는 보편적으로 수학능력시험성적과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데 일부 대학이나 학과에서는 수학능력시험성적 100%로 선발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고관희 제주여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든 전형을 준비하기보다는 자신의 위치와 장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원전략”이라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